홍대 마포구 연남동 솥밥 맛집 아뜨뜨 내돈내산 후기 리뷰 (feat. 언양식 불고기 솥밥, 소고기 솥밥)

홍대 마포구 연남동 솥밥 맛집 아뜨뜨 내돈내산 후기 리뷰 (feat. 언양식 불고기 솥밥, 소고기 솥밥)

 

억새 축제를 보러 상암에 가려하는데 점심을 먹고 가고자 홍대 연남동

마포에 있는 솥밥 맛집 아뜨뜨에 들러 점심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억새 축제가 지나고 일주일 후 일요일에 상암에 들렀는데

상암 근처 식당들이 일요일날 많이들 휴무시더라구요.

 

하여 홍대 연남동에 있는 솥밥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만한 곳이 없어요.

길이 좁아서 참 가기 힘든데요.

저희는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오전에 주차장은 한산했지만

식사 후 오니 주차장이 붐볐습니다...

참고하세요~

 

주차장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카오로 검색이 안되네요...

 

오전 11시30분에 오픈이라 시간 맞춰서 주차장 도착하니

주차장도 널널하였고

아뜨뜨 도착해서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도착하고 주문한 뒤 조금 있으니 사람이 다 차서

대기를 하시더라구요.

빨리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뜨뜨의 솥밥과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뜨뜨에서 제일 잘나가는 솥밥이 뭐냐고 직원분께 물어봤는데요.

주로 고기류가 잘 나간다고 했습니다.

언양식 불고기와 소고기 솥밥으로요.

물어보기 전에 이미 저희 커플도 두가지를 염두에 두었는데

잘 되었다 생각하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 자리는 매장 부엌이 보이는 곳이어서

요리하시는것을 부담스럽게 쳐다보면서 기다렸습니다..ㅎㅎㅎ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솥밥이다 보니 밥을 직접 해야해서

근데 솥밥들은 전부 인덕션 행이고

그 외 조리는 가스불로 요리를 하시더라구요.

 

맛은 머 솥밥 맛이었습니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솥밥이네 였어요.

언양식 불고기 솥밥 보다는 소고기 솥밥이 저는 좀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언양식 불고기 솥밥 같은 경우는 모든 소스가 전부

되어 간이 맞춰서 나오고

소고기 솥밥 같은 경우에는 소스를 따로 줘서

개인 기호에 맞게 덜어먹게끔 되어 있는데

소스 다 넣으니 맛이 있었습니다.

 

감자전은 5천원인데 음... 요즘 물가 너무 비싸죠?

제 생각에는 2천원 받아도 괜찮은데..

감자전 맛있었어요.

감자전 찍어먹으라고 주신 소스도 맛이 있었고

사진과 같이 겉에 부분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해서 잘 구우셨더라구요.

홍대 연남동에 가셨을때 마땅한 밥집이 없으시다면

한끼 먹는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아뜨뜨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