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피자 맛집]파이프 그라운드 옥수수피자 페퍼로니피자 반반피자 후기 [한남동 피자 맛집]
피자 좋아하시나요?
어느 브랜드를 가장 선호하시나요?
미스터? 피자헛? 도미노? 등등 요즘 피자 체인점도 엄청 많죠?
저는 동네에 있으면 제일 심플해 보이는 메뉴를 가진 곳을 시킵니다.
그냥 심플한게 좋아요.
너무 막 많이 섞어 놓으면 별루에요.
참고로 저는 하와이안 피자 좋아합니다.
파인애플 좋아요!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너무 좋아합니다.
초딩 입맛이라 딱이에요.
여기 또 초딩 입맛을 사로잡은 집이 있습니다.
바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파이프 그라운드 인데요.
전에 여자친구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 왔다가 옆에 파이프 그라운드라는
유명한 피자집이 있다는 말에 가보았습니다.
그때도 줄 서서먹었는데
지금도 줄 서서먹어요
이집은 어느시간에 가야 줄을 안서는건지 궁금해질 정도에요.
아무튼 이번에는 일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계단 밖에까지 줄을 서있었어요.
이집은 지하에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계단 쭈욱 비잉 둘러서
줄을 서 있더라구요.
지난번에 줄 섰던거 보다 더 길게 섰어요.
지난번에 대략 한시간 기다려서 먹었는데..
아니 오후2시인데 1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어야 하다니...
거기다가 지난번에는 대기 인원들 서있는 곳에 창가에서 먹었거든요?
먹다 체하는 줄알았어요.
기다리는 사람들 마주보고 앉아서 먹으니...
창가에 커튼좀 쳐줬으면....
아무튼 이번에 저희는 포장으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포장 주문하면 대략 10분정도밖에 안걸려요
근데 단점은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점.
해서 창업을 또 생각해 내었죠.
요 앞에 맥주집을 차리자고 ㅎㅎㅎㅎ
외부음식 반입 되면서 인당 1잔은 꼭 시켜야 하는 술집으로 ㅎㅎㅎ
그렇게 파이프 그라운드의 대표메뉴 옥수수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포장을 마치고 저희는 주차된 차량 안에서 먹었습니다.
뭐.. 나쁘지 않았어요 장소가요.
맛은 일품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어디 다른 옥수수 피자는 꿈도 못꿔요.
진짜 달달한 옥수수 피자인데 초딩 입맛에 제격이에요.
너무 달달해서 저는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물린다고
페퍼로니로 반을 시킨 거였습니다.
페퍼로니도 뭐 괜찮아요.
차가 엄청 고급진 차는 아니지만 둘이서 피자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주차는 바로 위에?앞에?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생각보다 널널하더라구요.
저는 주차하러 갔는데 주차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주차할때 보통 핑크는 여성전용?으로 아는데
보라색도 아시나요? 저 처음봤어요?!
임산부 전용이더라구요.
아무튼 파이프 그라운드는 매장에서 먹으려면 1시간은 줄을 서야한다는 점!
그건 어느시간대건 마찬가지 같다는 점 (세번 방문에 세번다 그정도 줄을 보았습니다)
포장주문은 10분정도 소요.
배민으로 포장 가능하지만 배민보다는 직접 포장 주문하는게 2천원 싸다는점!
파이프 그라운드 바로 앞은 주차가 없어서 위에?앞에?있는 주차장에 세우면
가깝고 좋다는 점!
마지막으로 파이프 그라운드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한남동에 갈일이 있거나 뮤지컬등 공연보러 한강진역 가신다면 꼭 추천합니다.
저는 저기 지나갈때마다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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